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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영드 영화 넷플릭스 리뷰

넷플릭스 어둠을 보았다 Sightless < 배우 이야기 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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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봤던 넷플릭스 신작 공포영화 <어둠을 보았다> 포스팅입니다. 포스터만 봤을땐 주인공 역할로 매들린 팻쉬가 나오는지 전혀 몰랐어요. 비슷하긴 하지만 다른 배우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매들린 팻쉬는 이번 영화에서는 사고로 시각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역할을 맡았습니다. 리버데일의 셰릴처럼 업된 캐릭터는 아니지만 차가운 톤으로 연기할때는 셰릴의 모습이 살짝 보이기도 하네요

 

* 스포 없어요. 그냥 줄거리&잡담.. *

 

 

Netflix

어둠을 보았다

Sightless

(2020)

 

장르 : 드라마, 공포, 스릴러

 

감독 : 쿠퍼 칼 Cooper Karl

 

주연 :

 

매들린 팻쉬 Madelaine Petsch 

알렉산더 코크 Alexander Koch

데니즈 액데니즈 Deniz Akdeniz

매튜 양 킹 Matthew Yang King 

디셈버 엔스밍어 December Ensminger 

 

 

매들린 팻쉬 (1996년생), 알렉산더 코크 (1988년생)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 포스터가 예쁘게 나와서 눈길이 갔어요. 포스터만 보면 판타지 영화같기도 한데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알렉산더 코크는 미드 <언더더돔> 보신 분들은 기억하실거에요. 언더더돔에서 주니어 역할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큼직한 마스크와 훤칠한 키 때문에 매력있다 생각했던 배우예요. 맡은 역할은 좀 이상했지만요. 드라마에서 사이코 집착남으로 나왔는데 주니어의 아빠가 더 이상했던걸로 기억해요


이 드라마도 꽤 재밌게 봤는데 첫 방영일자가 2013년이네요. 

언더더돔도 한때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어요. 시즌 2까지만 보고 시즌3 결말을 찾아봤더니 내용이 너무 산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미루다가 결국 못봤는데 아직도 완결을 못본게 좀 아쉬워요.

 

이 배우 때문에 쓰는 포스팅이기도 해요. "Alexander Koch", Koch 발음이 코치인지 코크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인터뷰를 보니 코크 라고 발음하는거 같네요. 언더더돔에서 솔직히 연기는 별로였지만...ㅎㅎ 그래도 뜰 줄 알았는데 작품 활동이 뜸한거 같아서 아쉬웠거든요. 필모를 찾아보니 연기는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알렉산더 코크는 2020년에 미드 루시퍼에도 출연했어요. 엘라 형사와 러브라인으로 나오는 피트 데일리(pete daily)역으로 3편 정도의 에피소드를 찍었다고 합니다. 루시퍼도 보긴 봤지만 3편 이후로는 띄엄띄엄 봐서 출연했는지 몰랐네요. 루시퍼 시즌 5 에피소드 6부터 출연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시각을 잃게 된 바이올리니스트 엘렌을 도와주는 간병인 클레이튼 역을 맡았어요. 

 

<줄거리>

 

인기있는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엘렌(매들린 팻쉬)은 불의의 사고로 한순간에 시력을 잃게됩니다. 어떤 개xx이 작정하고 엘린의 눈을 노린것 같네요. 엘렌은 오빠가 소개시켜준 간병인 클레이튼(알렉산더 코크)의 도움을 받아 시력을 잃은 후 달라진 삶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엘렌은 새로운 공간에서 조금씩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사람들한테 이상함을 느낍니다. 옆집 이웃도 수상하지만 친한 친구, 오빠와도 연락이 잘 안되는 상황이에요. 경찰조차도 큰 일을 겪었으니 좀 예민해서 그런거 아니냐며 엘렌이 겪은 일을 잘 안믿어주는 눈치입니다. 

 

앞을 보지는 못하지만 엘렌은 감각에 의존해 자신에게 처한 위험을 찾아내려 합니다. 

 

딱히 엄청 무서운 장면은 없었어요

그리고 영화 러닝타임이 1시간 29분이라 순식간입니다. 전개도 빠른 편이라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엔 괜찮았어요. 

전 그럭저럭 괜찮게 봤지만 imdb로 살펴보니 평이 그렇게 좋진 않네요....  결말에 큰 기대없이 보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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