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에서 한창 인기를 끌었던 스페인의 핫한 드라마 엘리트들(Élite) 시즌 4가 공개됐습니다.
시즌 4에는 기존에 출연했던 카를라(Ester Expósito), 루(Danna Paola), 폴로(Álvaro Rico), 발레리오(Jorge López) 등의 배우들이 하차하고 뉴페이스들이 합류했어요. 시즌 3까지 계속되던 한가지 사건도 마무리 됐고 시즌 4에는 새로운 사건이 등장합니다.
Élite
<엘리트들>
시즌 1~4
출연 :
Itzan Escamilla (사무엘 역)
Omar Ayuso (오마르 역)
Arón Piper (안데르 역)
Miguel Bernardeau (구스만 역)
Claudia Salas (레베카 역)
Georgina Amorós (까예따나 역)
Manu Ríos (파트리크 역)
Carla Díaz (아리 역)
Martina Cariddi (멘시아 역)
Andrés Velencoso (아르만도 역)
Pol Granch (필리페 역)
* 스포 약간 있습니다 *
결론부터 말하면 엘리트들(Élite) 시즌4는 전작에 비해 실망이었어요
별 내용도 없고 그냥 자극적이기만 하네요ㅠ
애초에 미스테리가 가미된 하이틴물이라 재밌게 본건데 시즌 4는 19금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감독이나 작가가 바뀐건지 아님 급하게 찍은건지... 그래도 어느 정도 내용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뉴 페이스들도 딱히 정이 안갑니다ㅠㅠ ㅋㅋㅋ
특히 시즌 4에 새로 나온 주인공급 인물인 아리. 급 경쟁하듯이 구스만, 사무엘과 삼각관계가 형성된 것도 이해가 안가고, 겉으로는 친구 타령하면서 구스만 몰래 아리랑 만나는 사무엘도 이상하고.....
가운데의 하얀옷 입은 이분은 새로 등장한 왕자님입니다...ㅎㅎ 솔직히 연기는 잘 모르겠네요
오마르, 안데르 그리고 또 새로운 등장인물인 파트리크(마누 리오스)
인기있는 커플이라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서 넣어봤어요. 이 셋도 뭐 어정쩡한 삼각관계로 나옵니다.
시즌 4는 실망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계속 본 이유는 바로 엘리트들 시즌 4에 아르만도 역으로 나오는 안드레스 벨렌꼬소(Andrés Velencoso) 때문이었습니다!!
이 게시물도 이 모델 때문에 쓴거예요
한때 좋아했던 스페인 모델이라 드라마 엘리트들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했는데, 극중 맡은 역할이 하필 돈 많은 ㅆㄹㄱ였네요 ㅜㅜㅜ
Andrés Velencoso
안드레스 벨렌꼬소
출생 : 1978년 3월 11일 (만 43세), 스페인
키 : 192 cm
직업 : 모델
지금은 세월(?)이 흘러 학생들 아버지 또래 역할을 맡긴 했지만, 수트입은 모습이 정말 멋짐~
안드레스 벨렌코소는 키가 190cm가 넘는 장신이라 드라마에서도 전신샷 잡으면 모델답게 훤칠한 기럭지가 돋보입니다.
사실 이 스페인 모델을 처음 알게된 건 카일리 미노그와 함께 찍은 파파라치 때문인데요.
둘이 연인이었을 때부터 종종 파파라치에서 카일리 미노그와 함께 보이던 장신의 모델이라 눈길이 갔어요
가수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와 모델 안드레스 벨렌코소(Andrés Velencoso)는 2008 - 2013년까지 꽤 오랜기간 연인사이였다고 합니다. 카일리 미노그의 키가 150초반이라고는 하지만 막상 사진으로 보니 둘의 키 차이가 엄청나네요. 이 사진엔 특히 안드레스가 거인처럼 나온듯해요
그리고 그의 또 다른 연인이었던 우술라 코르베로(Úrsula Corberó)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종이의 집'에서 도쿄 역으로도 유명한 배우입니다.
카일리 미노그와 헤어진 그 해부터 서로 만났다는데 대략 2015년까지 사겼다고해요
둘이 만난다는 루머에도 둘다 딱히 입장표명은 없었으나, 인스타그램에 둘이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연인 사이라는게 기정사실화 됐습니다.
둘의 파파라치 사진은 구글에 검색하면 여러장 나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andresvelencoso
모델답게 인스타그램 사진 한장 한장이 다 화보입니다. 인스타 가니까 사진도 많고 눈이 훈훈하네요~~
솔직히 엘리트들에서 맡은 역할이 좀 그렇긴 했지만 극중에서 나름 중요 인물이긴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엘리트들은 역시 시즌 1~3까지가 볼만했던것 같습니다. 시즌이 길어지니 질질 끄는 느낌도 있고, 구색을 갖추려고 사건 하나를 어거지로 끼워넣은 것도 같구요. 근데 그마저도 앞선 시즌에 비하면 별로 긴장감이 없었어요.
(유치한 맛에 보는거지만 시즌 4는 좀 너무했다 싶음 ㅋ)
아쉬우니까 안드레스 사진 몇장 더~
모델 션 오프리, 아드리아나 리마와 찍은 투샷입니다.
몇전전 사진이지만 이때도 멋지고 지금도 여전히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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